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빈 러드 (문단 편집) === 뉴스코퍼레이션 특별 조사 청원 주도 === 러드 전 총리는 호주 출신의 글로벌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이끄는 대기업 뉴스코퍼레이션이 의도적으로 뉴스를 양극화시키고 정치적으로 뉴스를 가공함으로서 미디어 다양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뉴스코퍼레이션에 대한 특별조사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주도해왔다. 뉴스코퍼레이션은 현재 호주 언론의 70%를 장악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등 타 선진국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말 그대로 괴물급 언론사이다. 러드 전 총리는 뉴스코퍼레이션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암적 존재, 언론계의 마피아'라며 강력히 비판하면서 청원서에서 뉴스코퍼레이션 계열의 신문사들이 호주 전체 신문 구독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수십년간 정치권에 부적절한 간섭과 개입을 하면서 표현의 자유와 공정한 여론형성을 왜곡해왔다고 주장했다. 2020년 12월 현재 기준으로 해당 청원에 50만명이 넘는 호주 국민이 서명하였는데, 이는 호주 인구를 고려할 때 어마어마한 참여율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이 청원이 받아들여진다면 뉴스코퍼레이션에 대한 호주식 특별검사제도에 해당하는 로열커미션(Royal Commission)[* 호주의 로열 커미션은 사회적으로 중요하거나 논란이 큰 사안에 대해 조사를 벌이는 호주 의회의 특별조사 기구로 호주의 정부제도 하에서는 가장 강력한 조사 기구로 알려져 있다]이 이루어질 수 있다. 러드 전 총리의 청원은 호주에서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 특히 서구 진보진영에서 막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데, 특히 영국에서 이러한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영국 유명 배우 [[휴 그랜트]]가 공개적으로 해당 청원을 지지하고 나서기도 하였다. 아래는 관련 영상.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jancRxd-KLs, width=100%)]}}} || ||<:> {{{#ffffff 뉴스코퍼레이션 조사 청원 관련 영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